충북 제천에 안전체험교육장이 개관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실습과 체험 중심의 제천 안전체험교육장 개관

 

<전경사진>

 

  노동자와 국민들이 안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실습과 체험 중심의 지역 거점형 안전교육장이 21일 충북 제천에서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번 제천에서 개관한 안전체험교육장은 다양한 업종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장성을 강화한 산재예방에 특화된 체험시설로 총 사업비 80여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97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시설 개요     □ 위    치: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북로 143(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내]   □ 규    모: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1,977.08m2, 부지면적 7,133m2)   □ 사업기간: ‘16년 ~‘18년   □ 총사업비: 79.9억원(‘16년 13.9억,‘17년 60억,‘18년 6억)   □ 운영인력: 총 8명(전문강사 4명, 안내 2명, 시설관리 1명, 청소 1명)   □ 주요시설: 안전 1·2체험관, 가상안전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4개관 7개 주제]    ○ (지상 1층) 2개관, 3개 주제(15종 콘텐츠)       - (안전 1체험관) 부딪힘/끼임, 떨어짐, 화재/폭발 체험존       - (응급처치 체험관) 심폐소생 모형 및 자동제세동기(AED)    ○ (지상 2층) 2개관, 4개 주제(18종 콘텐츠)       - (안전 2체험관) 작업환경, 보호구/전기, 넘어짐/깔림, VR 체험존       - (가상안전 체험관) 4D VR(30석)

 

  교육 콘텐츠는 7개 분야(부딪힘/끼임, 추락, 화재/폭발, 작업환경, 보호구/전기, 넘어짐/깔림, 가상현실), 33종이며, 건설현장 추락재해와 같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유형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체험관을 마련해 교육생이 현장 위험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가상안전체험관>

 

  또한, 교육은 전문강사가 교육생을 인솔해 체험을 돕고 재해예방대책을 강의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교육시간은 회당 2시간 내외로 특히, 직업체험과정을 도입해 예비산업인력인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교육장은 공단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교육장과 달리 실내에 조성되어 날씨에 상관없이 교육이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을 높였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체험교육은 무료이고, 안전보건교육포털(http://www.koshats.or.kr/)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시설 운영     □ 운 영 일: 월~금요일 9:00~18:00(휴관일: 주말, 공휴일, 공단에서 정하는 휴일)   □ 이용방법: 인터넷 사전예약(안전보건교육포털), 현장접수(일반 관람객에 한함)   □ 이용대상: 산업현장 종사자 및 학생, 일반 국민 등      ※ 회당 20명 내·외(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분반하여 진행)   □ 이용비용: 무료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오늘 교육장 개관이 제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수준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의 산재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처럼 우수한 체험교육시설이 전국에 확대되어 보다 많은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http://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9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