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보도자료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www.moel.go.kr/news/enews/report/enewsView.do?news_seq=9319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그에 못지않게 건설현장도 계절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사고의 유형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 중 겨울철에는 위의 보도자료에서와 같이 기온저하에 따른 건강장해, 전열기구 사용중 화재 사고,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갈탄 사용 중 질식사고, 방동제를 식수로 착각하는 오인사고 등 유독 겨울철에만 주로 발생하는 사고의 유형이 꽤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사고를 미리 예상하고 대비하는게 어느 정도는 가능한데, 그 내용이 가장 잘 나와있는 것이 안전보건공단에서 매년 발행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입니다.
가이드라인은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http://www.moel.go.kr/policy/policydata/view.do?bbs_seq=20181000707
내용을 읽어보면 동절기의 개념과 재해발생 유형 및 대책, 사고사례 등의 자료가 있으면 특히, 보도자료에서와 같이 사업장 자체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니 현장에 관련된 부분을 잘 참고하여 금년 겨울을 안전하게 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체점검 후 개선이 부실한 현장에 대해선 11월 19일 부터 12월 07일까지 강도높은 지도감독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꼭 지도감독 때문이 아니더라도 현장을 내 집, 근로자들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현장을 살펴 안전하게 꾸려나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 거푸집 동바리 붕괴 사고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관리 상태도 점검한다고 하니 골조작업이 한창인 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32조(거푸집동바리등의 안전조치)
사업주는 거푸집동바리등을 조립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2. 개구부 상부에 동바리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상부하중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받침대를 설치할 것
3. 동바리의 상하 고정 및 미끄러짐 방지 조치를 하고, 하중의 지지상태를 유지할 것
4. 동바리의 이음은 맞댄이음이나 장부이음으로 하고 같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할 것
5. 강재와 강재의 접속부 및 교차부는 볼트ㆍ클램프 등 전용철물을 사용하여 단단히 연결할 것
6. 거푸집이 곡면인 경우에는 버팀대의 부착 등 그 거푸집의 부상(浮上)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할 것
8. 동바리로 사용하는 파이프 서포트에 대해서는 다음 각 목의 사항을 따를 것
9. 동바리로 사용하는 강관틀에 대해서는 다음 각 목의 사항을 따를 것
12. 동바리로 사용하는 목재에 대해서는 다음 각 목의 사항을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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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안전보건공단에서 발행한 '2018년 만화로 보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참고하였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http://www.kosha.or.kr/trList.do?medSeq=39311&codeSeq=1100000&medForm=101&menuId=-1100000101
이상과 같이 연말연시로 인한 느슨한 마음가짐과 무턱대고 아무 준비없는 겨울을 맞이하는 것보다 다양한 자료와 본인의 경험·노하우를 통해 겨울철 건설현장을 관리한다면 사고는 저마치 날려버리고 안전엔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모두 안전·행복을 한꺼번에 잡으시길 바랄게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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