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발견/일상2018. 6. 14. 03:37

  오늘 유튜브를 보다가 좋은 정보를 발견하게 되어 한 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양심치과의사로 잘 알려진 치과전문의 강창용 원장님의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0_cMG9byuhVWclt49eIfbQ) 에서 본 내용인데,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성분의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치약에는 1,000ppm 정도의 불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소는 충치 예방 및 충치 진행속도를 확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데, 외국의 연구결과로는 하루에 2번 불소가 포함된 치약을 사용하고, 설탕이 든 간식을 피하면 충치 진행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소 성분의 지속 시간이 짧아 돈을 들여 치아에 불소 도포를 하는데, 그것 말고 치약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불소도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칫솔에 적당량의 치약을 짠 뒤, 평소처럼 양치질(1~2분)을 한다.

    ② 양치 후, 이물감이 들지 않을 정도만 치약을 뱉어내고, 나머지는 머금고 있는다. (※ 입 주변에 뭍은 치약음 씻어준다.)

    ③ 1~3분여간 입안에 머금고 있으며, 침이 많이 생기면 살짝살짝 뱉고, 불소가 치아에 적응이 되도록 대기한다.

    ④ 시간이 경과하면 치약을 뱉어내고, 입안에 든 치약을 헹군다.

 

 

  위와 같은 과정을 실행하면, 불소의 지속시간을 늘려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치아 뿌리 부분에도 충치가 발생할 수 있어 치약을 직접적으로 손가락에 짜서 잇몸 주변을 마사지 하듯 닦아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손가락에 치약을 짜서 입안으로 가져가 치아 뿌리 주변을 마사지 하듯이 바른다.

    ② 다 바른 후, 이물감이 느껴지면 살짝살짝 뱉으고, 30분 정도 불소가 치아에 적응되도록 대기한다. (※ TV시청이나 독서 등을 해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③ 30분이 지나면 입안을 헹궈준다.

    ④ 1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 강창용 원장님이 보신 책에는 치약을 바르고 취침하라고 되어있으나 그럼 이물감이 들어 불편하니, 이 정도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약의 불소성분 지속시간 늘리는 방법, 별로 어렵지 않죠?

 

  아래 유튜브 주소를 남기니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동영상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IBlOq8hngAw

 

  해당 동영상 말고도 좋은 내용의 정보가 많으니 시간되실 때마다 시청해보시면 치아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정보 있으면 다시 돌아올게요~~ ^o^)/

 

Posted by 폴라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