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튜브를 보다가 좋은 정보를 발견하게 되어 한 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양심치과의사로 잘 알려진 치과전문의 강창용 원장님의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0_cMG9byuhVWclt49eIfbQ) 에서 본 내용인데,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성분의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치약에는 1,000ppm 정도의 불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소는 충치 예방 및 충치 진행속도를 확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데, 외국의 연구결과로는 하루에 2번 불소가 포함된 치약을 사용하고, 설탕이 든 간식을 피하면 충치 진행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소 성분의 지속 시간이 짧아 돈을 들여 치아에 불소 도포를 하는데, 그것 말고 치약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불소도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칫솔에 적당량의 치약을 짠 뒤, 평소처럼 양치질(1~2분)을 한다. ② 양치 후, 이물감이 들지 않을 정도만 치약을 뱉어내고, 나머지는 머금고 있는다. (※ 입 주변에 뭍은 치약음 씻어준다.) ③ 1~3분여간 입안에 머금고 있으며, 침이 많이 생기면 살짝살짝 뱉고, 불소가 치아에 적응이 되도록 대기한다. ④ 시간이 경과하면 치약을 뱉어내고, 입안에 든 치약을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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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과정을 실행하면, 불소의 지속시간을 늘려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치아 뿌리 부분에도 충치가 발생할 수 있어 치약을 직접적으로 손가락에 짜서 잇몸 주변을 마사지 하듯 닦아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손가락에 치약을 짜서 입안으로 가져가 치아 뿌리 주변을 마사지 하듯이 바른다. ② 다 바른 후, 이물감이 느껴지면 살짝살짝 뱉으고, 30분 정도 불소가 치아에 적응되도록 대기한다. (※ TV시청이나 독서 등을 해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③ 30분이 지나면 입안을 헹궈준다. ④ 1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 강창용 원장님이 보신 책에는 치약을 바르고 취침하라고 되어있으나 그럼 이물감이 들어 불편하니, 이 정도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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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의 불소성분 지속시간 늘리는 방법, 별로 어렵지 않죠?
아래 유튜브 주소를 남기니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동영상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동영상 말고도 좋은 내용의 정보가 많으니 시간되실 때마다 시청해보시면 치아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정보 있으면 다시 돌아올게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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